어느날.
어두운 밤, 가로등 밑에서 한 사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그에게 물엇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찾고 계시는지요?"
그러자 그 사내가 이렇게 답 햇습니다.
"아,네.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습니다,
지갑에는 돈 도 많이 있고, 신용카드도 여러장이 들어 있어
이렇게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나그네도 지갑을 찾아주기 위해 열심히 찾아 보았으나
그 가로등 밑에는 지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나그네가 다시 물엇습니다.
"아니 여기 어디쯤에다 잃어 버렸기에 이렇게 찾아도 없읍니까?"
그러자 그 사내는 "여기가 아니고 저기 저 어두운 곳에다 잃어 버렸는데요."
하고 대답 했습니다. 그러자 그 나그네가 어이 없다는 투로
"그럼 그곳에서 찾아야지 왜 이곳에서 찾는거요?" 하고 묻자,
그 사내는 다음과 같이 답 했습니다.
" 참, 한심한 양반 이구려, 아그쪽은 어둡고,이곳은 밝으니 여기서 찾고 있는거 아닙니까?... ... ..."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것 일까요?
행복은 우리 곁에 있는데,
현실을 외면하고,이상만 쫒다가,내 옆에서 늘 나와 함께 한 행복을
잃어 버리는 "누"를 범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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