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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기 닮은 신발 처럼..

배은기 쌤 2011. 1. 30. 17:12

 

 

 

  저기 닮은 신발 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나타나는 얄미운 친구라도 좋습니다.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의 좋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란,

아무리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 한줄기

햇살이기에..

.

.

좋은 친구로 오래도록 남고 싶다.

저기 닮은 신발처럼..

 




출처 : 자기 닮은 신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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