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손님들의방

[스크랩] ♡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

배은기 쌤 2010. 9. 10. 10:16

      ♡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
        기약없이 떠난 그대를 다시 만나던 그날 갑작스러운 재회의 기쁨으로 눈물이 날만큼 가슴이 뭉클했지만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대와 뜻하지 않게 헤어졌지만 서로 너무 사랑했었기에 다시 만날 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갑작스러운 재회의 기쁨에 설레여 그저 가슴으로만 소리없이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물 흘리는 내 모습에 그대가 아파할까봐 차마 소리 내어 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대를 너무 사랑하기에 그대 앞에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대가 너무 아파할까봐 미치도록 그리웠노라고 차마 말도 꺼내지도 못하고 가슴으로만 흐느껴 울었을 뿐... 그대 앞에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출처 : ♡ 차마 눈물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
글쓴이 : 月夜小仙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