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 좋은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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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는 사월의 슬픈 일들은 햇살 사이로 날리고 내 마음속 그대에게 사랑만 가득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그대와 시작된 이 좋은 봄날 새들의 고운 지저귐처럼 수줍은 듯 피어나는 봄꽃처럼 그대 향한 마음 내 가슴속에 봄 향기로 가득 담아 그대와 함께 고운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사랑의 꽃 활짝 피워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이 좋은 봄날에..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더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 만은 않을텐데 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기쁨은 비밀입니다 날마다 기쁨을 갖는것이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문은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만 열립니다 희망은 비밀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좋은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문은 오늘날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만 열립니다 정용철의<가슴에 남는 좋은느낌 하나>중에서

출처 : 이 좋은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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