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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에좋은 [헛개나무] 끓이는 법

배은기 쌤 2010. 2. 18. 09:03

[헛개나무]  끓이는 법

               (집에서 끓이는 방법)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를 보이고 있는 헛개나무.
집에서도 간단하게 이 헛개나무를 차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헛개나무를 호깨나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헛개나무와 호깨나무,허깨나무,지구자나무 모두 헛개나무를 부르는 말이며, 
정식 명칭은 헛개나무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이제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헛개나무(호깨나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차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헛개나무 끓이는 방법]
무공해 자연산 국산헛개나무를 구해야 하며, 열매와 줄기 등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 헛개나무를 주전자에 끓일때
   헛개나무 열매와 줄기등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최소한의 1단보다 약한불로 4시간 가량을 은근히 달여주시다가 헛개나무물이 줄어들게 되면 더 부어가면서 마지막 음료수 PT병 1.5리터 3병을 만들어 주시면 주전자로 끓이는 헛개나무차가 완성이 됩니다.

  (헛개나무물의 색깔이 붉은색 계통의 결명자 빛깔이 나올때까지 끓여주세요.)

 
 
헛개나무를 주전자에 끓일때에는 4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래야 집에서도 헛개나무의 효능을 볼수있는 헛개나무 차가 되는것이다.
 
 
>> 헛개나무를 압력솥에 끓일때
    헛개나무를 압력솥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고 압력솥의 단추가 달랑거리면 즉시 1단보가 약한불로 1시간 30분 가량을 더 달여 주세요. 헛개나무물은 결명자 빛깔이 나올때까지 끓여서 PT병 1.5리터 3병이 되면 헛개나무차가 완성이 된것입니다.
헛개나무물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물을 더 부어서 PT병 1.5리터 3병을 맞추어 한번 펄펄 끓인 후 드시면 됩니다.
 
압력솥에 헛개나무끓일때에는 1시간30분정도가 걸린다.
집에서 헛개나무끓일때에 압력솥은 주전자보다 헛개나무의 효능을 더 볼 수 있는 방법이다.
 
 
>> 헛개나무 차 먹는법
   헛개나무 달인불은 차게 또는 시원하게 드시되 가급적 다른물을 드시지 마시고 헛개나무  물만 드시면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효과가 좋으므로 작은병을 준비하셔서 외출시에도
항상 헛개나무 끓인물을 지참하세요.
 
   음주직전에 헛개나무물을 1컵을 드시면 평소보다 절반 정보밖에 안취합니다. 장이 차거나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약간 미지근하게 드셔도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 체질이 다르므로 헛개나무 끓인물이 진할때에는 물을 더 부어서 헛개나무물을 희석해서 드시고, 헛개나무 끓인물이 연하다고 생각되시면 헛개나무조금 더 넣고 끓여서 각자 조절해서 드세요.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헛개나무.
집에서도 헛개나무 끓인물을 수시로 마시면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Tip. 헛개나무 원재료는 집에서는 전문적인 시설과 노하우가 없기에 1번 끓여서는 헛개나무의  성분을 다 뽑아내질 못합니다. 그러므로 다음번 헛개나무끓일때 재탕을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헛개나무 무엇인가?

 

알코올중독 풍습마비 간장질환 혈액순환촉진에 효험

 

▶ 혈액순환촉진, 번열이 나면서 입안이 마른는 데, 수족경련, 사지무력증, 토혈, 구토, 배뇨장애, 알코올중독(주취, 주독, 술독), 각종 간장질환, 지방간, 간염, 치질, 딱꾹질, 갈증을 멈추고 번열(煩熱)을 없애며 해독하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하는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 헛개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헛개나무속은 전세계에 여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생하고 있다. 키는 10미터 이상 자라며 산 중턱 이하의 숲속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난형이며 3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잎의 너비는 6~14cm이고 길이는 10~20cm이다. 꽃은 흰색이며 취산화서이고 잎겨드랑이에 또는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갈색인데 자루는 울퉁불퉁한 육질이고 단맛이 난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저절로 산에서 야생하는데 마구잡이로 베어가는 바람에 현재는 주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헛개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남녀의 허약, 수족 무력증헛개나무 뿌리 75g, 암백채(岩白菜) 75g, 계순초(鷄?草) 75g을 닭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

2, 노상(?傷)으로 인한 토혈헛개나무 뿌리 300그램을 돼지의 대퇴부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

3, 음주로 인해 발적(發積)하거나 혹열(酷熱: 극심한열)로 인한 증훈[蒸燻: 증병(蒸病), 조열(潮熱)이 나타나는 증상], 오장의 진액이 마르고 혈읍소변(血泣小便)이 많으며 기육(肌肉)이 소연(消煉)되고 찬 음식만을 좋아하는 증상헛개나무 열매 75g, 사향(麝香) 3.75g을 가루내어 풀로 벽오동씨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30환씩 빈속에 염탕(鹽湯)으로 복용한다. [세의득효방, 지구자환]

4, 주색 과도, 피로 토혈(疲勞 吐血)헛개나무 열매 150g, 홍감자(紅甘蔗) 1개를 돼지심장, 돼지허파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

5, 수족경련(手足痙攣)헛개나무 열매 19g, 사필와(四匹瓦) 19g, 뱀딸기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6, 소아 황수(黃瘦)헛개나무 열매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7, 죽은 태아가 나오지 않을 때헛개나무잎 14개에 물과 술 각 1컵을 넣고 8할이 되도록 달여서 복용한다. [요가성, 식물본초]

8, 액취(腋臭: 겨드랑이 냄새)헛개나무에 구멍을 뚫고 즙을 1~2사발 받아서 청목향(靑木香), 도(桃), 유(柳), 인유(人乳)와 함께 달이고 1~2번 비등시켜 식기 전에 환부를 씻는다."고 적고 있다. [위생이간방]헛개나무에 대해서 세종대왕때 기록한 <의방유취>에서는 "미산지방의 계영신이라는 사람이 키는 7척이나 되고 말술을 마시는 호탕한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소갈병에 걸려 온갖 약을 다 ?으나 효험이 없어 곧 죽게 되었는데 장립덕이라는 의원이 처방해준 헛개나무 달인 물을 먹고 곧 나았다."고 알려준다.

 

중국의 <당본초>에서는 "다섯가지 치질을 치료하고 오장을 조화시킨다."고 기록하며, <합서중초약>에서는 "잎의 달인즙을 진하게 졸여 복용한다.  효능은 열매꼭지와 같으며 구토를 멎게하고 주독과 쇠못의 독을 해독한다."고 하며, <본초최요>에서는 " 주취, 번열, 구갈,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술에 담가 복용하면 근육의 힘을 풀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한다.  소아가 복용하면 기생충을 구제하고 비를 자양한다.", 맹선의 <식료본초>에는 "지구목으로 집을 수리하다가 잘 못하여 나무토막을 하나 술독에 빠트렸더니 술이 모두 물이 돼 버렸다."고 기록하며, 소송의 <도경본초>에서는 "호깨나무를 기둥이나 서까래로 써서 집을 지으면 그 집안에 있는 술이 모두 물이 되고 만다."고 기록하며, 주진형의 <본초보유>에서는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계속해서 마시고 또 여색을 몹시 밝혀서 열이 심하게 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그래서 먼저 기혈을 보하는 약을 먹인 다음에 술독을 풀기 위해 칡뿌리를 먹였으나 땀만 약간 날 뿐 효험이 없었다.  이는 기혈이 쇠약해 진 데에 칡뿌리를 ?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셔 기력이 약해진 데에는 호깨나무 열매를 넣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침내 그 사람한테 호깨나무 열매를 달여 먹였더니 병이 곧 깨끗하게 나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헛개나무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속 어디든지 골고루 잘 분포되어 있다.  많이 심고 가꾸어 아름드리 헛개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열매를 많이 수확하고 오래된 헛개나무에서 고로쇠처럼 수액을 받아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헛개나무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질환에는 호깨나무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호깨나무 줄기 썬 것 1냥(35그램)을 큰 잔으로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


헛깨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술로 인한 황달이나 간경화·지방간 등 갖가지 간질환이나 만성관절염에는 호깨나무만을 쓰는 것도 좋지만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율무, 팥, 띠 뿌리 등을 더하여 약을 지으면 그 효과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빨리 나타난다.

 

 

★-가시 오가피 효능

 

                                                       본문

 

오가피는 오갈피라 고도 불리는 식물로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이다. 즉 (ACANTHO)라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고 (PANAX) 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므로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나무의 껍질을 약재로 쓰는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사지마비·하지 무력감·골절상·타박상·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약성은 온(溫)하고 신(辛)하며 강장·보간신(補肝腎)·진통·거풍습(祛風濕)·활혈(活血)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풍한습비통(風寒濕痺痛)·근골위약(筋骨萎弱) 및 동통·관절류머티즘·요통·퇴행성관절증후군(退行性關節症候群)·양위(陽覆)·수종(水腫) 등의 증상에 쓰이고 있다.
5월과 10월에는 나무 줄기를 채취하고 10월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음건한다.

<주치증상>
 
"<本經(본경)>: 腹痛(복통),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하고 기운을 북돋우며 다리에 힘이 없어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아가 3세가 되어도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癰疽(옹저)와 피부질환이 생식기 주변의 조직을 파먹는 증상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남성의 발기불능, 음낭습진, 잔뇨감을 치료하고 여성의 陰部(음부) 가려움증, 요통, 하지통증 및 저림을 치료하고 온몸이 축 늘어지고 쇠약한 증상을 치료하며 脾胃(비위)를 돕고 精(정)을 북돋우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甄權(견권): 瘀血(어혈)과 風邪(풍사)를 제거하여 四肢(사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거나 風邪(풍사)에 의하여 손상된 증상을 치료하며 허리와 다리가 쇠약한 증상을 치료한다. 피부와 체내에 있는 오래된 어혈을 제거하여 저림과 허약한 상태를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눈을 밝게 하고 下氣(하기)시킨다. 風邪(풍사)로 인하여 뼈마디가 당기는 증상을 치료하고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한다. 잎을 나물로 먹으면 피부에 風濕(풍습)에 의한 병이 없어진다.
蘇頌(소송): 술을 빚어 마시면 風(풍)으로 인한 저림과 사지가 당기는 병을 치료한다.
雷斅(뇌효):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시면 눈동자에 군살이 자라는 것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五加(오가)의 이명으로는 五佳(오가), 五花(오화), 文章草(문장초), 白刺(백자), 追風使(추풍사), 木骨(목골), 金鹽(금염), 豺漆(시칠), 豺節(시절)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이 약은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때문에 五加(오가)라는 명칭이 붙었고 五花(오화)라는 명칭이 생겼다. 楊愼(양신)의 <丹鉛錄(단연록)>에서는 五佳(오가)라고 했는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佳(가))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蜀(촉) 사람들은 白刺(백자)라고 하였다. <異物志(이물지)>에서는 文章草(문장초)라고 하였다. <異物志(이물지)>의 贊註(찬주)에서는 文章(문장)을 술을 빚으면 그 맛이 매우 좋고 돈으로 약초를 살 수 있으니 매우 진귀한 약재는 아니라고 하였다. 옳은 말이다. 어떤 본초서적에서는 豺漆(시칠), 豺節(시절)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 명칭을 붙였는지 알지 못하겠다.
蘇頌(소송): 기주 사람들은 木骨(목골)이라고 불렀고, 吳(오) 지역에서는 追風使(추풍사)라고 하였다."


 

출처 : 간에좋은 [헛개나무] 끓이는 법
글쓴이 : 김선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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